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로마 여행하다 맛보게된 저의 인생 아이스크림(젤라또/젤라토) 맛집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탈리아 하면 파스타, 피자 등 유명한 음식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것이 하나 있죠

 

그것은 바로 젤라또(Gelato) 입니다.

 

 

5년전 2012년도에 생에 첫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하여 거의 무전여행을 하다시피 하다,

 

무려 2유로를 투자해서 먹었던 당시의 젤라또 맛을 잊지 못해 저는 다시 로마를 찾게 되었습니다.

(당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맛있는 젤라또, 알고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젤라또가 뭔지 간단히 알아볼까요?

 

 

젤라또(Gelato)란? 

 

우유, 달걀, 설탕과 천연 향미 재료를 넣어 만든 신선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이다.

 

 

젤라토의 어원

 

젤라토(gelato)는 ‘얼리다(freeze)’는 뜻의 이탈리아어 ‘젤라레(gelare)’에서 파생된 말로 ‘얼렸다(frozen)’라는 의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젤라토 (세계 음식명 백과, 마로니에북스)

 

 

 

자, 이제 젤라또를 먹으러 가셨을때 친구에게 아는척 한마디 하실 수 있겠죠?

 

 

그럼 이제 제가 소개해드릴 로마 젤라또 맛집을 소개드릴 준비가 다 된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릴곳은 로마 시내 관광지인 판테온 인근에 위치한

 

 

"Giolitti"

 

 라는 젤라또 집입니다.

 

아마 현지분에게 듣기로는 역사도 엄청 오래된 젤라또 집이라고 하더군요.

 

 

찾아가는 방법으 어렵지 않습니다.  판테온 근처에서 구글맵에서 검색하시고

 

찾아가시면 걸어서 5분 정도면 도착 하실 수 있습니다.

 

 

찾는게 왜 어렵지 않냐 하면. 바로 가게 근처만 가도

 

이렇게 사람들이 우글우글 한걸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다고 그냥 돌아가시지 마시고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줄도 빨리 빨리 빠집니다.

 

 

내부로 들어와 보시면 이렇게 다양한 젤라또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사람이 워낙많아 복잡하긴 하나, 종업원들도 많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금방금방 받을 수 있습니다.

 

 

주문은 입구쪽에 있는 계산대에서 몇가지맛 무슨 사이즈로 드실지 결정을 하셔서 계산을 한 후

 

그 계산서를 젤라또를 퍼주시는 종원들에게 전달하신 후 드시고 싶은 맛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젤라또만 드시면 안에 홀에서는 드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 가게 앞에서 서서 젤라또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앉아서 드시고 싶다면 다른 메뉴를 하나 시키셔서 드셔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

 

젤라또를 주문할 때 어떤맛을 먹을것이냐 하는것 인데요.

 

 저는 현지 분에게 추천을 받아서 먹었는데

 

"화이트 초콜렛" 강추드립니다.

 

저는 한번먹고 맛있어서 다음날 다시 가서 화이트 초콜렛만 더블로 먹었습니다.

 

저랑 같이가신 분은 맛 선택을 실패하셔서 먹다 남기시더군요ㅠㅠ

 

 

 

사진이 조금 맛있게 안나왔네요.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화이트 초콜렛 입니다.

 

왼쪽은 피스타치오 입니다. 

 

사진보니깐 화이트초콜렛 젤라또가 또 먹고 싶어 집니다...

 

아마 기억에 아래가 스몰 사이즈 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2.5달러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절대 한국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찾아가시는 길은 아래 지도 참조하셔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 오전 07:00 ~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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