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디에 투자할지를 알아보다 연일 떨어지고 있는 달러 환율을 보고

달러 ETF 투자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달러 ETF 종류

KODEX 미국달러선물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KOSEF 미국달러선물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등

달러ETF 의 종류는 위와 같이 10가지가 넘게 있으나,

오늘 알아볼 종목은 아래 4개 항목에 대해서만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래 4가지 정도면 제가 원하는 투자는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KODEX 미국달러선물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자 그럼 이제 달러 ETF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각 종목명에 KODEX라는 명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WWW.KODEX.COM 이라는 사이트가 있구요

홈페이지 아래로 쭉 내려보니 아래와 같이 삼성자산운용 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즉, KODEX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상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예로 ETF 종목 중 TIGER라는 명칭이 있는 종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상품입니다.

그 다음으론 달러선물과 달러 선물 인버스로 구분 되는데

간단히 인버스 상품은 반대로 달러선물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보는 구조 입니다.

KODEX 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선물지수(F-USDKRW)를 1배로 추종 하는 상품입니다.

수수료 및 보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보수 :  0.25%

세금 : 과세 이익에 대해 15.4%

수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수익이 발생했는지와 상관없이 1년엔 28,000원

2년 투자시엔 57,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거기에다, 수익금에 대해서는 15.4%의 세율로 원청징수가 됩니다.

그럼 실제로 투자시에 어떻게 되는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1000만원을 1년간 투자하여 10%의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100만원 * 84.6% - 28,000 = 81만8천원이 된다.

즉 실제 수익금 기준으론 약 8.18%의 수익률이 되는셈이다.

이 또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수료는 지속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투자목적으론 매력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헷지 목적으로 투자는 유효할 것 같네요)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미국달러선물지수(F-USDKRW)를 2배수로 추종 하는 상품이다.

총보수 : 0.45%

세금 : 과세 이익에 대해 15.4%

앞에서의 KODEX달러선물과 비교해보면 달러선물지수를 2배로 추종 하는대신

수수료 0.45%로 거의 0.25%인 달러선물ETF에 비해 거의 2배 입니다.

(세금은 동일하네요)

달러선물지수가 크게 오를것 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떨어지게 된다면 그때도 2배로 떨어진다는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역시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네요.

인버스 상품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면 

달러지수를 1배로 추종 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 상품과

달러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KODEX 미국달러선물인버스2X 상품이 있습니다. 

세금은 모두 15.4%로 앞선 종목들과 동일하나, 인버스 상품은 1배/2배 추종 상품 모두 

수수료가 0.45%로 KODEX달러선물의 0.25% 대비 높은 수수료를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환율을 주시하고 있다가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 가까워지면 

레버리지 ETF를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환율을 열심히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최근 환율이 아래와 같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걸 확인하고

환율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외화예금

특징

-수익에 대해 세금을 떼지 않음.

-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 됨

-. 예금금리 지급

(그러나, 20년11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0%에 가깝다)

원화를 통장에 저금하듯 달러를 사서 통장에 예금하는 방식이다.

 환율이 낮을때 외화 예금에 사놓고  환율이 오를때 원화로 환전하거나,

여행때 사용을 한다면 유용할것 같다.

(물론 코로나가 종식되어야 가능하겠지만 ㅠ)

2. 달러 RP (환매조건부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이란,

증권사가 나중에 되사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말한다.

즉, 달러 RP란 달러로 표시된 안전한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한 뒤

수익이 나면 이를 돌려주는 형태다.

3. 달러 ETF (상장지수펀드)

특징

환율의 상승이나 하락에 모두 투자 가능

운용보수가 높아 장기투자로는 부담이 있음

국 달러 환율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환율의 오르내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달러환율이 떨어지는것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 상품도 있다.

달러 ETF 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020/11/01 - [재테크/선물] - 달러 선물 ETF 투자 알아보기 (KODEX)

4. 미국 주식 직접 투자

특징

주식의 시세차익과, 환율 환차익 모두 노릴 수 있음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됨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다음 달러로 미국주식을 사는것이다.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여 매매가 가능하다.

미국 종목의 주가가 오른다면, 시세차익과 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모두 노릴수 있다.

하지만 해외주식 투자는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내야한다.

이점에 대해 염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