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절정인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캠핑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캠핑장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찾아 보았으나, 수도권 인근의 주요 캠핑장들은 예약 마감이 되어 예약이 불가하였고

 

(몇몇 가능한곳들은 있었으나 후기가 안 좋은곳들은 PASS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무려 바닷가 바로앞!)

 

"대천해수욕장 캠핑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https://naver.me/FS65s3Nw

 

대천해수욕장 캠핑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1 · 블로그리뷰 151

m.place.naver.com

 

 

우선 이곳을 선택하게된 이유로는

 

1. 캠핑장 사용이 인터넷을 통한 예약 방식이 아니고,

 

현장 방문을 통한 선착순 방식이기에, 저와 같이 급하게 캠핑지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해 보였고

 

 

 

2.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매력적 이었습니다. 

 

데크 사용시 2만5천원, 데크 미사용시 텐트 사이즈에 따라 1~3만원 가량으로

(저희같은 경우엔, 일반 텐트+타프까지 치고 1만5천원 이었습니다)

 

수도권 캠핑장(약 5만원)에 비해 매우 저렴 하였습니다. 

( 대신 전기사용료 3천원, 샤워장 3천원 별도 입니다)

 

 

3. 바로 옆이 대천해수욕장이기 때문에 각종 음식점/마트/카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이 차로 10분 이내 이기 때문에 해산물을 저렴하게 포장해서 먹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캠핑장은 데크 구역과, 데크 미사용구역으로 2가지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화장실/사워장 등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사용하는것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들이 많아 그늘을 즐기기에 좋고

귀여운 냥이도 있습니다. 

두번째 방문할때도 마주치걸 보니, 이 근처에서 머무르는 녀석인것 같습니다. 

 

총 2번의 방문중 일반 주말에는 캠핑장 자리가 어느정도 널널 한것 같았으나

(9월 토요일 오후 4시 정도까지도 데크 빈자리가있었습니다)

 

금번 추석 연휴 시즌에 방문시에는 자리가 거의없었습니다.

 

좋은자리 맡기 위해서는 아침일찍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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