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번 17년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헝가리 및 크로아티아 등 유럽지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유럽은 여행할때마다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부다페스트 하면 딱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부다페스트 하면 바로 야경부터 떠오릅니다.

 

저 역시 그 중 금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입니다.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듯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매우 유명합니다. 직접가서 보니 너무 아름다웠었는데요.

 

 

사실 부다페스트라고 하면 야경을 보러가는 곳! 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아래 도나우강 근처에서 어디에서든 앉아서 봐도 야경이 정말 아름다우나!

 

제가 가봤던 곳 중에서 괜찮은 야경포인트를 몇가지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1.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 올라가서 헝가리 국회의사당(Hungarian Parliament Building) 쪽을 바라보는 야경

 

2. 도나우강 에서 부다성(Buda Castle)을 바라보는 야경

 

3. Citadella 에서 도나우강 쪽을 바라보는 야경

 

아래 지도에서 1,2,3 으로 위에 말씀드린 야경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각 포인트별 야경이 어떤지 한번 봐 볼까요 ?

 

 

아래사진은 1 위치에서 본 야경입니다.

 

1. 어부의 요새(Fisherman's Bastion) 올라가서 헝가리 국회의사당(Hungarian Parliament Building) 쪽을 바라보는 야경

 

사실 1번 위치에서 조금 아쉬웠던건, 어느 위치로 가도 건물들이 조금씩

 

국회의사당을 가리더라구요 ㅠ

 

 

 

그래서 국회의사당을 온전히 사진에 담아내고자  위에 지도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도나우강으로 내려가서 국회의사당 바로 건너편에서  기어코 국회의사당 야경을 담아내었습니다.

사실 실물이 더 이쁜데, 핸드폰 사진으로 찍으니 그 느낌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네요.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삼각대에 DSLR 카메라를 들고 가신다면 연인 분과 정말 낭만 적인 사진을 한장 건질 수 있을겁니다.

삼각대와 DSLR 꼭 추천드려요. 핸드폰카메라로는 낮엔 가능하지만 저녁의 야경을 담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바로  지도의 2번 위치 에서 보는 야경입니다.

2. 도나우강 에서 부다성(Buda Castle)을 바라보는 야경  

이곳의 최대 장점은 바로.! 근처에 벤치가 많기 때문에 캔맥주를 꼭 하나 사오셔서 캔맥주를 마시며 느긋~이 야경을 즐기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ㅎㅎ

저는 캔맥주를 가지고 가지가 않아서 구경하는 내내 머리속엔 맥주생각뿐이 나지 않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마지막으로 3번 위치

 

3. Citadella 에서 도나우강 쪽을 바라보는 야경

 

Citadella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Citadella가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는길이 조금 힘듭니다.

 

저는 차량을 이용하였지만 걸어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으셨던 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 어둡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제 글이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금번 부다페스트 관련 다른 여행정보는 아래 참조하세요.

 

2017/06/07 - [가치탐구자] - [헝가리] 여행코스, 부다페스트 시장 (Central Market Hall)

2017/06/05 - [여행/유럽] -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미슐랭 1스타 (Borkonyha Winekitche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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