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귀차니즘에 빠져 포스팅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광교 호수공원 근처 맛집에 대해 리뷰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광교호수공원을 갈 일이있어 들린 후 간단하게 요기나 할겸 분위기 좋은 카페를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저는 특히나 어렸을적에 장래희망이 제빵사 였을정도로 빵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 저를 완전! 만족시켜준 빵집입니다.ㅎ

그곳은 바로 크루아상 맛집 "오봉베르" 입니다.

 

저는 항상 그렇듯 뭐든 알고 먹어야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시간에는 크루아상이 도대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자 한번 크루아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크루아상(Croissant) :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빚어 층을 낸 초승달 모양의 빵.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합니다. 프랑스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헝가리의 빵이라고 합니다.

지방분이 많으면서도 짭짤하고 담백하여 유럽에서는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크루아상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팽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 : 크루아상과 같은 반죽을 네모난 모양으로 빚어 초콜릿으로 속을 채움

크루아상 아망드(croissant amande) : 크루아상에 아몬드 페이스트(almond paste)를 채움

 세이보리(savory) : 크림과 얇게 자른 아몬드를 곁들이거나 커스타드(custard)와 마른 과일을 결들인 것, 또는 햄이나 치즈로 속을 채운 짭짤한 맛이남

 

자, 이제 크로아상을 더욱 맛있게 드실 준비가 되셨습니다.

그럼 이제 광교호수공원 맛집 오봉베르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기서 또 저의 호기심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

오봉베르(Au bon beurre)는 무엇일까??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오봉베를란 프랑스어로서 "좋은 버터" 라는 뜻입니다.

참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맛있는 크루아상에 좋은버터는 생명이기 때문이죠

 

잡설이 길었습니다. 오봉베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위치는 광교카페거리 쪽에 있습니다.(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마지막에 지도 표기)

 

입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란색이네요. 입구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카페앞으로는 작은 천이 흐르고 있어서 간단히 드신후에 산책하시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약 오후 3시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당일 갓 구운 빵들만 판매하기 때문에 이미 다 팔려서 없는 빵 종류도 있었습니다.

사진 다시보니 또 군침이 도는군요^^;

 

 

 

아래는 가격표 입니다. 요즘 사실 카페들 보면 정말 말도 안 나올정도로 비싼곳도 많은데 분위기 대비 가격도 상당히 착했습니다.

 

 

 

 

저는 밀크티와 크로아상, 그리고 여러 빵들을 시켜 먹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빵을 다 먹어가길래 뒤늦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그릇도 아기자기 해서 여성분들이 가시면 좋아할만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먹어보니 여러가지 빵들도 다 맛있긴 하지만, 처음가신 분들은 크루아상과 팽 오 쇼콜라(위에서 배웠으니 무슨 빵인지 이제 아시죠? 기억이 안나신다면 포스팅위로 올라가셔서 복습하고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ㅎㅎ) 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강추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길가나 부페같은곳에서 나오는 크루아상이랑은 완전히 퀄리티가 다릅니다.

 

광교호수공원 갈 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가시는길은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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