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현재 배당ETF로서 모아가고 있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ETF 이름 젤 처음의 SOL은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를 의미하고,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아래와 같이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기록이 있는 미국기업 1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미국 고금리로 인해, 최근 지수는 조금 지지부진 하지만 10년 기준으로 보면
연평균 약 7.04%의 성장률을 보이고있네요.
* 출처 https://www.spglobal.com/
그리고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100개 종목중 상위 10개만 간단히 살펴보면
CISCO/TEXAS INSTRUMENT/CHEVRON/COCA-COLA 등 익숙한 종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미국 개별주도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본인이 투자하는 ETF의 구성종목에 대해
상위종목만이라도 알고계신다면 중복투자를 피하는것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SOL미국배당다우존스를 모아가면서 기존에 보유하고있던
코카콜라 개별주는 매도하여 비중을 줄일 생각 입니다.
그리고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로 나누어지는데,
(H) 는 환율변동에 대한 헷지가 포함된 상품을 의미합니다.
아래 2가지 상품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이 환율변동에 노출된 상품이(H가 포함안된)
6개월 수익률이 훨씬 좋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는 6개월동안 큰 변동은 없었으나,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환헷지 상품대비 좋은 수익률을 보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환헷지 상품의 경우 환헷지 비용으로 인해
ETF 운용수수료가 조금더 비싼편 입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 수수료 0.05%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수수료 0.01%
여기까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
(개인적인 생각^^;)
미국시장에 직접투자시 세금이 발생하므로 절세 목적으로
연금저축/퇴직연금/ISA 계좌등을 활용하여 미국시장에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용도로는 적합하나,
기대 수익률이 NASDAQ이나 S&P500 대비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개인 상황에 따른 고려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20대가 배당주에 100%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
참고로 저는 여유돈으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모아가기 Project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배당주 모으기 project 시작 (feat.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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